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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8-17

바닥재마다 청소법이 다릅니다: 타일·우드·폴리싱·데코타일

청설모 토탈케어 준공청소 현장, 인테리어 완료 후 상업공간 전체 정리

청소 견적을 받으실 때 바닥재를 물어보는지 한번 보세요. 안 물어보고 금액부터 나오면 같은 약품으로 다 밀겠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. 바닥은 잘못 밀면 청소비보다 복구비가 큽니다.

타일: 줄눈 싸움입니다

타일 자체는 잘 안 더러워집니다. 문제는 줄눈입니다. 타일보다 낮고 거칠어서 오염이 스며들고, 걸레로는 안쪽까지 닿지 않습니다.

약품을 부어 불린 다음 솔이나 브러시 패드로 긁어냅니다. 주의할 것은 산성 약품입니다. 물때는 잘 녹이지만 자주 쓰면 줄눈이 삭아 부스러집니다. 줄눈 상태를 먼저 보고 농도를 정합니다.

우드: 물과 결이 관건입니다

원목이든 강마루든 수분에 약합니다. 물을 흥건히 뿌리고 밀면 이음새로 스며들어 들뜹니다.

  • 물은 최소로: 걸레를 꽉 짜서 결 방향으로 닦습니다. 결을 가로질러 문지르면 자국이 남습니다.
  • 강한 약품 금지: 알칼리가 센 약품 한 번이면 코팅이 벗겨져 흰 자국이 남습니다. 이건 지워지는 게 아니라 벗겨진 겁니다.
  • 바로 말립니다: 닦은 자리에 물기가 남지 않게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지나갑니다.

폴리싱: 패드 싸움입니다

폴리싱 타일은 표면을 연마해 광을 낸 바닥입니다. 광이 곧 상품이라 표면에 흠집이 나면 끝입니다.

거친 패드 한 번이면 기계가 지나간 자리마다 잔흠집이 원을 그리며 남습니다. 조명 아래서 특히 잘 보입니다. 그래서 패드를 부드러운 것부터 올려가며 쓰고, 모래알 같은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기계를 돌리지 않습니다. 먼저 쓸어내고 시작합니다.

데코타일과 장판: 열과 들뜸을 봅니다

상가에서 가장 흔한 바닥입니다. 접착제로 붙인 바닥이라 뜨거운 물과 강한 약품에 이음새가 들뜹니다. 이미 들뜬 자리에 물이 들어가면 그 밑에서 곰팡이가 생깁니다. 들뜬 곳이 있으면 청소 전에 먼저 말씀드리고, 그 구역은 물을 줄여 작업합니다.

그래서 바닥부터 봅니다

저희는 견적 단계에서 바닥재를 먼저 확인하고 약품과 패드를 정합니다. 방문이 어려우면 바닥 사진 한 장으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. 넓게 한 장, 이음새나 얼룩이 있는 자리 가까이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.

어떤 사진을 보내면 되는지는 견적 전에 찍어둘 사진에 정리해뒀습니다. 바닥 상태를 직접 봐드릴 수도 있습니다. 무료 현장진단으로 신청해주세요.

FAQ · 자주 묻는 질문

이 글과 관련해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

바닥재를 저도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나요?

사진 한 장이면 대부분 구분됩니다. 줄눈이 보이면 타일, 나뭇결이 이어지면 우드, 조명이 비쳐 반사되면 폴리싱, 직선 이음새가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되면 데코타일입니다. 헷갈리시면 사진 보내주시면 저희가 봅니다.

왁스는 꼭 해야 하나요?

바닥재에 따라 다릅니다. 데코타일과 장판은 왁스가 표면을 보호해 더 오래 버티게 해주지만, 폴리싱과 타일은 왁스 대신 광택 작업이나 줄눈 관리가 맞습니다. 우드는 전용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.

이미 흰 자국이나 흠집이 생겼는데 지워지나요?

오염이면 지워지고, 마감이 벗겨졌거나 흠집이 났으면 청소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. 폴리싱 잔흠집은 재연마, 우드 코팅은 재시공 영역입니다. 그래서 처음부터 바닥재에 맞는 약품을 쓰는 게 중요합니다.